가수 [백아연] 복면가왕, K팝 스타

최근 백아연은 유명 TV프로그램 중 복면가왕에 나와 [우렁각시]라는 타이틀로 노래 배틀을 하여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르게 까지 됐습니다. 아쉽게 떨어졌지만 청아한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죠.

K팝 스타 출신 가수 백아연 어린나이임에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기대됩니다.

네이버 프로필

이름: 백아연

출생: 1993년 3월 11일 (만 26세) 경기도 성남시

키: 162cm 몸무게 43kg B형

소속사: JYP Entertainment

 

1. 백아연

대한민국의 여자 솔로 가수로 2011년 SBS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 스타 시즌 1의 출연자로서 참가하여 레이디 가가의 [포커페이스]를 피아노로 쳐서 불렀고 이에 호평을 받아 TOP 3를 차지를 했다. 방송 이후에 2012년 5월 JYP Entertainment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 후 2012년에 I'm Baek(나는 백이다)로 가수를 데뷔하게 된다.

 

하지만 K팝 스타 Top 3 에다가 JYP Entertainment의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던중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가 역주행 송으로 뜨면서 연간 2015년도의 멜론 차트 4위를 기록하며 인지도를 넓히기 시작하였다. 이어서 [쏘쏘]와 [달콤한 빈말]로 연속으로 히트곡에 오르며 다시 한번 백아연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2. 복면가왕

사실 복면가왕에 나온 것은 2번째이다. 42회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 오르골]로 참가해 여러 참가자들과 싸우며 그날 준우승을 기록했다. k팝 스타 본선 출신 가수로 최초로 복면가왕에 참가를 했었다.

복면가왕 백아연

그리고 오늘날 [우렁각시]로 복면가왕에 도전한 백아연, 믿고 듣는 음색으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성시경의 [희재]를 선곡하여 심금을 울리는 데에 성공하였지만 상대의 영구는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하며 안타깝게도 본선엔 진출하지 못하였다. 이에"8년 차가 됐는데 오디션에 나왔던 모습을 많이 기억해 주셔서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라며 겸손한 태도로 더욱 사랑을 받았다.

 

3. 백아연 아픈 시기

백아연은 어렸을 적 큰 아픔을 갖고 있다. 과거의 방송에 출연해 항암 투병 시절을 밝혔는데, 당시 방송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나와 초등학교 2학년 때 악성림프종으로 1년 반 정도 항암치료를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가정 형편도 좋지 못한 상태에다 머리카락도 많이 빠져 스트레스로 삭발까지 하게 됐다.

(당시 이 내용을 접한 성남시민들의 기부로 수술을 무사히 받아 완치가 됐다)

관련없는 사진 예뻐서 가져옴

또 성악을 전공하려던 백아연은 성대결절을 겪게 되고, 중학교 1학년 때 실용음악을 접하고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다시 한번 꾸었다.

 

물리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이겨내고, 성악을 전공하고 싶었던 때에 성대결절까지 겪게 되는 아픈 유년 시절에 상당히 힘들었겠지만 이겨내고 우리에게 좋은 음악을 선물해준 백아연에게 정말 감사하다.